광주 동구, 이동식 자원순환가게 본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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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지난 4월부터 지역민들의 활발한 호응 속에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를 설치해 본격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동구라미 이동식 그린가게가 마을 곳곳을 돌며 지역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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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난 4월부터 지역민들의 활발한 호응 속에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를 설치해 본격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동구라미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재활용 자원을 회수하고 분리배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동구라미 이동식 그린가게는 동구문화센터를 거점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지역민들을 만난다.
지역민들이 깨끗하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동구라미 이동식 그린가게에 가져오면 자원순환해설사들이 무게, 수량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출자에게 현금화할 수 있는 앱 포인트를 지급해준다.
보상 품목은 플라스틱류, 캔류, 섬유류, 종이류 등 5개 품목(12개 세부 품목)으로, 보상단가(㎏당)는 유색페트 70원, 판페트 70원, PE/PP/PS 100원, 알루미늄캔 600원 등이며 투명페트병은 개당 10원이다.
보상은 씨오투씨오(CO2CO)앱을 설치하고 계좌정보 등을 등록하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 적립 후 현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동구라미 이동식 그린가게가 마을 곳곳을 돌며 지역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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