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그룹, 임직원 대상 복지시설 '에티 테라피 존' 오픈

이동오 기자 2023. 5. 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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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IT 솔루션 전문기업 에티버스그룹은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 에티버스타워에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한 편의시설인 '에티 테라피 존'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에티버스그룹 관계자는 "'에티 테라피 존'은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IT 업무 특성상 컴퓨터 앞에 앉아 집중하는 시간이 많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혁신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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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복지 향상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한 편의시설로 안마실 2곳·수면실 6곳…여성휴게실은 기본으로 갖춰

종합 IT 솔루션 전문기업 에티버스그룹은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 에티버스타워에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한 편의시설인 '에티 테라피 존'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에티버스 직원이 ‘에티 테라피 존’ 안마실에서 안마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에티버스

'에티 테라피 존'은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안마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인 안마실 2곳과 남녀 탈의실 각 1곳, 수면실 6곳, 그리고 시각장애인 안마사인 헬스키퍼들을 위한 휴게실이 마련돼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임직원들은 사내 예약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안마를 받을 수 있다.

에티버스그룹은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내 안마시설을 설치하고 국가자격 안마사 면허를 보유한 시각장애인을 구술 및 실기 면접을 통해 8명 채용했다. 8일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달 24일 가오픈 하여 시범운영도 마쳤다.

시범운영 기간에 '에티 테라피 존'을 이용한 한 임직원은 "업무시간에 일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 안마를 받고 수면실에서 낮잠을 청하니 업무 능률이 오른다"며 "에티버스타워 내 구내식당, 카페테리아, 여성휴게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이 마련돼 있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에티버스그룹 관계자는 "'에티 테라피 존'은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IT 업무 특성상 컴퓨터 앞에 앉아 집중하는 시간이 많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혁신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티버스그룹의 6개 관계사 중 하나인 이테크시스템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여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2024년 11월 말까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자격을 인정받았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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