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지난해 영업이익 639억원…전년 대비 71.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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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ZARA)는 지난해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자라리테일코리아와 아이티엑스코리아의 2022년(2022년 2월1일~2023년 1월31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자라의 온·오프라인 합산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8.71% 증가한 5552억원이다.
지난해 오프라인 매출액은 4142억원으로 2021년 3696억원보다 12.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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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ZARA)는 지난해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자라리테일코리아와 아이티엑스코리아의 2022년(2022년 2월1일~2023년 1월31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자라의 온·오프라인 합산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8.71% 증가한 5552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1.47% 늘어난 63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오프라인 매출액은 4142억원으로 2021년 3696억원보다 12.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6억원에서 400억원으로 50.13% 뛰었다.
지난해 온라인 매출액은 1410억원으로 전년(1410억원) 대비 0.0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6억원에서 238억원으로 125.05% 증가했다.
자라는 "온·오프라인 재고 통합 관리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자라의 오프라인 실적은 자라리테일코리아, 온라인 실적은 아이티엑스코리아 감사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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