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7979봉사단 참여자 큰 폭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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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7979봉사단 참여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관내에서 활동 중인 7979봉사단 봉사자 수는 1천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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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7979봉사단 참여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관내에서 활동 중인 7979봉사단 봉사자 수는 1천58명으로 집계됐다.
관내에서는 현재 각 동별로 최소 50여명에서 최대 100여명까지 많은 주민들이 7979봉사단원으로 참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구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문의가 접수되면 민원인의 요청 사항 등을 파악해 신청자 거주 지역의 7979봉사단을 통해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지난 4월말 기준으로 17개동 7979봉사단에서 처리한 생활불편 사항은 총 344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7979봉사단은 우리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고, 취약계층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단에 몸담고 있는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언제든지 도움 콜이 접수되면 즉각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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