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파트너스, 농촌일손돕기 팔걷어

조현선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앞줄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최근 경기 의정부시의 한 배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올해 농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농협파트너스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조현선)가 농촌일손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농협파트너스는 임직원들이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협파트너스 임직원들과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열매솎기와 농가 폐기물 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파트너스 임직원들은 매년 영농철인 4~11월에 한달에 한차례꼴로 일손돕기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농가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현선 대표이사는 “인력 부족과 고임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이 당면한 현안을 직접 느끼고 함께 이겨내도록 일손돕기를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