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몸매가 어쩜 그대로···8년 전 원피스도 가뿐

김지우 기자 2023. 5. 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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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배우 채정안이 세월이 무색한 미니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베트남 푸꾸옥] 여배우의 해외 여행 필수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5박 6일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난 채정안은 이날 캐리어 속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여름 나라에 오니까 짐이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좀 부족하더라. 어릴 때는 수영복만 챙겨오면 됐는데 지금은 약만 이만큼씩 챙긴다. 이제 여행 가기 좀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며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캐리어를 연 채정안은 선글라스, 모자 등 소품부터 용도에 따른 의상을 소개했다.

특히 채정안은 화려한 패턴의 미니 원피스를 꺼내며 “우리가 파티 있다는 소문이 있다. 8년 전인가 거금을 주고 산 원피스인데 그때의 몸이랑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 맞을 거다”고 말했다. 이후 채정안이 해당 원피스를 완벽한 자태로 소화한 모습이 이어지며 감탄을 유발했다.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다음으로 로맨틱한 느낌의 오프숄더 탑, 푸른 색감의 민소매 원피스, 원피스로 입을 수 있는 로브 등 다양한 플라워 패턴 의상이 등장했다. 채정안은 여러 종류의 가방, 신발을 비롯해 파우치까지 탈탈 털며 “살려고 왔어 베트남에. 한국에 안 가도 되겠어”라며 보부상을 인증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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