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 댕댕이 돌봄 서비스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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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가 누적 이용자 1025명을 돌파하면서 최상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전국 관광지 최초로 운영되는 반려견 돌봄 서비스는 박람회장 개장과 동시에 전문 직원이 상주하며 반려견의 성격과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호자가 안심하고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돌봄 중 반려견 사진과 영상을 전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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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장 한 달간 이용 반려견 1149마리... 재방문 의사 100%
애완견과 보호자 모두 만족, "반려견 호텔 부럽지 않아요"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가 누적 이용자 1025명을 돌파하면서 최상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전국 관광지 최초로 운영되는 반려견 돌봄 서비스는 박람회장 개장과 동시에 전문 직원이 상주하며 반려견의 성격과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돌봄서비스를 이용한 반려견은 총 1149마리로 이용자와 반려견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 결과 시설 만족도 100%, 예약시스템 만족도 98.3%, 직원 친절도 99.4%로 집계됐다.
재방문 의사도 100%에 달했다. 순천시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5일부터 1일 이용 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보호자가 안심하고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돌봄 중 반려견 사진과 영상을 전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가 높다.
포토존 가족사진 촬영, 강아지 발바닥 케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친반려동물관광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는 순천시가 제시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표준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친 반려동물 시책 추진으로 사람과 자연,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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