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 물공급 주암·수어댐 '해갈'...영천댐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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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내린 비로 광주와 전남 11개 지방자치단체 및 여수·광양 산업단지에 물을 공급하는 주암댐과 수어댐이 가뭄 단계에서 벗어났습니다.
환경부는 심각한 가뭄 위기 단계에서는 벗어났지만, 가뭄단계로 관리 중인 8개 댐의 가뭄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많은 비에 대비해 홍수 대응에도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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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내린 비로 광주와 전남 11개 지방자치단체 및 여수·광양 산업단지에 물을 공급하는 주암댐과 수어댐이 가뭄 단계에서 벗어났습니다.
환경부는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주암댐과 수어댐의 저수량이 각각 8.3%p와 25.5%p 상승함에 따라 두 댐의 가뭄대응단계를 '심각'에서 정상으로 조정했습니다.
낙동강 영천댐도 저수율이 41.6%까지 올라 곧 가뭄 단계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섬진강댐과 평림댐은 많은 비에도 여전히 심각 단계를 유지했습니다.
이번 비로 6개월 누적 강수량이 일정 기준보다 적은 '기상 가뭄'이 나타난 지자체는 지난 2일 69곳에서 어제 기준 3곳으로 줄었습니다.
환경부는 심각한 가뭄 위기 단계에서는 벗어났지만, 가뭄단계로 관리 중인 8개 댐의 가뭄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많은 비에 대비해 홍수 대응에도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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