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워싱턴선언’ 일본 참여 반대…“역내 긴장 고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외교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한국의 외교정책을 연일 비난한 관영지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의 사설과 기사에 대해 "중국 정부 입장을 반영하지 않지만, 중국 내 민의를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주중한국대사관이 지난 5일 환구시보 등에 항의 서한을 보낸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측이 더 건설적 노력을 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한국의 외교정책을 연일 비난한 관영지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의 사설과 기사에 대해 “중국 정부 입장을 반영하지 않지만, 중국 내 민의를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주중한국대사관이 지난 5일 환구시보 등에 항의 서한을 보낸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또, 최근 두 나라간 부정적 여론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두 분명히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측이 더 건설적 노력을 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권익위 “‘코인 의혹’ 김남국 이해충돌 여부 검토 중”
- “가슴 아프다” 기시다 총리…‘강제동원’ 인정했나?
- “굿즈·간식 제공”…文 평산책방, ‘열정페이’ 논란으로 철회 [오늘 이슈]
- 신입 직원에 20살 많은 직원과 “사귀어보라”…법원 “성희롱” [오늘 이슈]
- 끝내 펴보지 못한 외국어 교재…그는 왜 지게차에 올랐나 [취재후]
- 경찰이 ‘관상용’이라던 양귀비…알고 보니 ‘마약류’
- “너 때문에 열 나는 거라고”…‘검역’도 의무입니다
- [단독] 건물 옥상서 뺨 때리고 주먹질…경찰, 학폭 내사 착수
- ‘유튜버나 해볼까’…“1년에 50만원도 쉽지 않다” [오늘 이슈]
- [영상] 독일 아우토반 교량의 장엄한 ‘장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