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악관 전 고위 관리 "중국, 1∼2년 이내 대만 침공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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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2년 이내에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경고했습니다.
8일 대만의 영자지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오브라이언은 최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이 '1∼2년 이내에'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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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이 1∼2년 이내에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경고했습니다.
8일 대만의 영자지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오브라이언은 최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이 '1∼2년 이내에'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그는 2021년 당시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미 상원 청문회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2027년 이전 대만 침공 가능성을 언급한 점을 거론하며 "나는 (중국의 대만 침공이) 1년이나 2년 이내에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일본 정부에 대해 대만 방어를 위해 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송지연>
<영상: 로이터·대만 국방부 유튜브·CSIS 유튜브·로버트 오브라이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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