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日 활동 본격 스타트..."오늘(8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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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일본 활동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브가 오는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 발매를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차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알렸다.
첫 번째 일본 앨범 활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이브는 현지 프로모션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는 오는 31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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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일본 활동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브가 오는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 발매를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차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알렸다.
아이브는 첫 일본 앨범 발매에 앞서 일본 공식 SNS를 통해 신보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의 공개를 예고한 아이브는 순차적으로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타이틀곡 '웨이브(WAV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오는 9일에는 타이틀 곡 선공개를 앞두고 있어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첫 번째 일본 앨범 활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이브는 현지 프로모션에도 박차를 가한다. 15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다양한 현지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아이브는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후지TV '버츄얼 모험 아일랜드2022' 테마송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은 물론, NHK 스페셜 프로그램 'SONGS+PLU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컴백을 밀착 취재한 내용이 방영되는 등 뜨거운 현지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 일본 최고 명성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출연을 비롯한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에 참석했으며, 지난 2월에는 약 5만7,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한 첫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는 오는 31일 정식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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