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웅천 농어촌 상수도 시설 공사 준공…2천105가구 혜택

정찬욱 2023. 5.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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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웅천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공사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웅천읍 관당1리 등 11개 리 2천105가구 3천600여명 주민에게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이 사업에는 국·도비 등 63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오천면 원산도와 신흑동 일대에 259억원을 들여 오천 농어촌(원산도) 지방상수도 공사도 진행 중이다.

미산면에서도 169억원을 들여 내년 4월 말 준공 목표로 공사하는 등 농어촌지역 상수도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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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계획평면도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웅천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공사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웅천읍 관당1리 등 11개 리 2천105가구 3천600여명 주민에게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이 사업에는 국·도비 등 63억원이 투입됐다.

배수관로 14.68㎞, 급수관로 20.08㎞, 가압장 4곳 등을 설치했다.

시는 오천면 원산도와 신흑동 일대에 259억원을 들여 오천 농어촌(원산도) 지방상수도 공사도 진행 중이다. 내년 3월 준공한다.

미산면에서도 169억원을 들여 내년 4월 말 준공 목표로 공사하는 등 농어촌지역 상수도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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