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 지자체 공모사업 국비확보 총력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5. 8.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광주 지자체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국비 확보에 발 벗고 나선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8일 시당 회의실에서 광산구 기후환경과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 첫 도심 속 국가 습지인 장록습지를 광주 대표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 선정 및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룡강 장록습지 생태탐방로 사업선정·설계 용역비 반영 건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8일 시당 회의실에서 광산구 기후환경과와 간담회 개최해 장록습지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협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제공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광주 지자체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국비 확보에 발 벗고 나선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8일 시당 회의실에서 광산구 기후환경과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 첫 도심 속 국가 습지인 장록습지를 광주 대표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 선정 및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광산구가 추진하는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은 이달 중 환경부 현장실사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지원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황룡강 장록습지 일원에 4개 구간에 걸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 휴식 공간과 생태교육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 3월 환경부에 국비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도시의 자연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서비스 창출을 위해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황룡강이 간직하는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을 보전이 필요하다"면서 "내년도 국비 예산에 실시 설계비 3억4천만 원을 반영 해줄 것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