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여름방학 초·중학생 영어 연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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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미국 메릴랜드주 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에서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달 중 각 학교장 추천 학생을 대상으로 1차 필기시험, 2차 원어민 인터뷰를 통해 30명을 내달 2일 선정·발표한다.
총 100명(사회적배려대상 30명)을 선발하며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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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미국 메릴랜드주 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에서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달 중 각 학교장 추천 학생을 대상으로 1차 필기시험, 2차 원어민 인터뷰를 통해 30명을 내달 2일 선정·발표한다.
특정 학교 쏠림 현상 방지를 위해 학교별 대상 학생 수를 안배하고 총인원의 30%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배려대상가구 자녀(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어학연수 경비는 1인당 700만원으로 자부담 50%를 제외한 350만원을,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전액을 시에서 각각 지원한다.
5~6학년 초등학생들은 동신대학교 영어 캠프에 참가한다.
총 100명(사회적배려대상 30명)을 선발하며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경비는 1인당 130만원(자부담 39만원)으로 시에서 91만원을,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전액을 각각 지원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학연수, 영어캠프가 학습 동기부여와 외국어 능력향상은 물론 견문을 넓히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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