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을 위한 미국 영주권 세미나…국민이주㈜, 11일·16일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5. 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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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영주권, 유학 세미나에서 강연하는 김민경 미국 변호사 / 사진 제공 : 국민이주㈜ >
국내 최대 이주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유학전문업체들과 공동으로 유학생을 위한 미국 영주권 세미나를 연속 개최한다.

국민이주㈜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서구 엘림아트센터 6층 챔버홀에서 유학업체인 마스트프렙, 유니그랜트와 함께 ‘청라국제도시 미국 유학 특별세미나’를 개최에 이어 16일 오전 11시에는 메이커스어학원과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강남씨어터에서 ‘미국 유학 하계 전략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선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취업하거나 정착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영주권 취득에 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한 미국 대학들의 입학 전형과 장학금 정책, 보딩 스쿨에 진학하는 방법 등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미국 대학 학비는 해마다 3~5%씩 치솟는 상황이다. 미국 사립대 기준 6만5000~8만5000달러로 9만 달러 넘는 대학도 속출한다. 이런 높은 학비에도 불구하고 졸업 후 취업하더라도 고용주 지원이 없으면 취업비자를 얻지 못해 귀국해야 하는 실정이다. 유학생은 사실상 영주권이 없으면 미국에서 정착하기 힘들다.

11일 특별 세미나에는 국민이주㈜ 김민경 미국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미국 유학생이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김 변호사는 고학력독립이민(NIW)과 미국투자이민(EB-5) 등을 통해 미국 영주권 획득 방법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유학전문업체에서는 △효과적인 학년별 주요 과목 학습법 △미국 명문대가 선호하는 AP △미국 대학 장학금 제도 및 지급 동향 △장학금 획득을 위한 추천 준비 방법 등을 알려준다.

16일 세미나에서도 김민경 미국 변호사는 자녀 미국 유학의 필수조건인 미국 유학생을 위한 영주권에 관해 설명한다. NIW와 미국투자이민(EB-5) 가운데 사정에 맞게 맞춤형으로 배우자 및 만 21세 자녀도 함께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서 유학업체 전문강사들이 △미국 대학 자격시험인 SAT/ACT 고득점을 위한 주니어 프로그램 △미국 명문대 합격 키워드 등에 관해서 설명한다.

한편, 국민이주㈜는 2014년 이래 총 14차례에 걸쳐 투자자 150여 명의 원금 상환 실적을 일궜으며 올해 상반기 80명의 원금 상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석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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