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판정 항의' 홍정호·김문환 제재금 부과...관중 난입 전북도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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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직전 실점 과정에서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 당한 전북 현대 홍정호와 김문환에게 제재금이 부과됐다.
홍정호는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0라운드 전북과 강원의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한 뒤 골 과정에서 강원 양현준이 파울을 했다며 주심과 대기심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또한 연맹은 경기 종료 후 난간을 넘어 그라운드에 난입한 관중을 제대로 제지하지 못한 전북 구단에 제재금 700만 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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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경기 종료 직전 실점 과정에서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 당한 전북 현대 홍정호와 김문환에게 제재금이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홍정호와 김문환, 전북 구단에 대한 징계를 내렸다.
홍정호는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0라운드 전북과 강원의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한 뒤 골 과정에서 강원 양현준이 파울을 했다며 주심과 대기심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결국 홍정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고, 0-1로 패한 뒤에도 주심에게 항의를 지속했다. 이에 연맹은 홍정호에게 제재금 700만 원을 부과했다. 부심에게 과도하게 항의하며 불만을 표출한 김문환에게는 제재금 300만 원 처분이 내려졌다.
또한 연맹은 경기 종료 후 난간을 넘어 그라운드에 난입한 관중을 제대로 제지하지 못한 전북 구단에 제재금 700만 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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