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미셸 맥케이 신임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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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이사회는 오는 7월 1일부로 현 미셸 맥케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화이트 이사회 회장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이사회를 대표해 오랜 기간 동안 회사와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업계에 헌신하고 봉사한 존 포레스터 CEO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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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사장 겸 COO인 미셸 맥케이 7월 1일 CEO로 선임 예정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이사회는 오는 7월 1일부로 현 미셸 맥케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화이트 이사회 회장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이사회를 대표해 오랜 기간 동안 회사와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업계에 헌신하고 봉사한 존 포레스터 CEO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임 CEO에 대해 “미셸은 상업용 부동산 및 기업 전략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주와 고객을 위해 상당한 가치를 창출한 인상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회사의 수익성, 성장, 새로운 전략적 기회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미셸과 앤드류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됨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업계에서 진화를 주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자격을 갖춘 강력한 리더십 팀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임 CEO로 선임된 맥케이는 “전략적 성장의 다음 장을 통해 이 위대한 회사를 이끌게 되어 기대가 크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독특한 기업 문화와 직원 전문성은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의 당면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가치, 수익성 및 성장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맥케이는 2018년에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이사회 멤버로 합류해 회사의 전략적 목표와 회사의 전략적 목표와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0년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됐다. 이후 2022년 1월 1일 사장 겸 CO0로 승진해 직접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고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글로벌 임차 서비스, C&W 서비스 등 회사의 여러 서비스 라인과 지역을 직접 운영 및 관리해왔다.
박지애 (pj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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