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녹취록 유출자로 지목된 전 비서관, 강용석·김용호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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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녹취 파일 유출자로 지목된 보좌진이 강용석 변호사와 유튜버 김용호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전 태영호 의원실 소속 비서관이 두 사람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달라고 낸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고소장을 낸 전 비서관은 자신이 유출자가 아니라고 태영호 의원도 확인했지만, 비방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유포가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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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녹취 파일 유출자로 지목된 보좌진이 강용석 변호사와 유튜버 김용호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전 태영호 의원실 소속 비서관이 두 사람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달라고 낸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해당 전직 비서관이 녹취록 유출자라며 그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고소장을 낸 전 비서관은 자신이 유출자가 아니라고 태영호 의원도 확인했지만, 비방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유포가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약 2년 전 태영호 의원실을 나온 뒤 업무에 전혀 관여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56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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