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고 이현서, 전국 사격대회 3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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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산상업고등학교 사격부 2학년 이현서 선수가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8일 밝혔다.
이현서 선수는 지난 제45회 충무기대회와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사격대회 3연속 우승했다.
대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렸다.
신일중학교 사격부 3학년 이소연 선수는 여중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본선 624.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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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구시장배 남고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금메달
신일중 이소연 여중부 같은 종목에서 은메달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상업고등학교 사격부 2학년 이현서 선수가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8일 밝혔다.
이현서 선수는 지난 제45회 충무기대회와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사격대회 3연속 우승했다.
대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예선전에서는 3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결선에서 624.6점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전국 순위 1위의 자리를 확고하게 다졌다.
이현서 선수는 “대회 초반에 고전했지만, 코치 선생님의 지도와 여러 동료의 응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일중학교 사격부 3학년 이소연 선수는 여중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본선 624.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일중 사격부는 4명의 선수로 구성돼 그동안 체계적인 훈련으로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 올해 두 차례의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세 번째 대회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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