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북 통계데이터센터 신설…"데이터기반 행정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계청이 전라북도에 통계데이터센터를 신설해 대국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한훈 통계청장은 "통계데이터 전북센터는 빅데이터시대에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기반으로 전라북도의 정책을 뒷받침하고 도내 산업발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계청은 앞으로 지역 거점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간의 연계 활용을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훈 "각 거점 간에 데이터 연계활용 촉진"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통계청이 전라북도에 통계데이터센터를 신설해 대국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신설된 전북센터는 지역데이터 허브로서 맞춤형 정책 지원을 지원하는 연구·분석을 맡는다.
통계청은 지난 2018년부터 통계데이터와 다른 공공·민간기관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센터를 확대해 오고 있다.
전북센터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전북 금융혁신빅데이터센터에 8석 규모의 분석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전북 금융혁신빅데이터센터는 사업장 정보, 가입자 등 국민연금공단 데이터를 중심으로 은행, 신용, 증권 등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통계데이터센터 자료와 연계·분석한다면 데이터 활용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데이터센터는 인구가구·기업통계등록부 등 행정통계자료, 통계조사 마이크로데이터, 통신·카드·신용 등 민간데이터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료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자는 센터에 상주하는 분석 전문가를 통해 분석 서비스를 의뢰하거나 센터를 직접 방문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한훈 통계청장은 "통계데이터 전북센터는 빅데이터시대에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기반으로 전라북도의 정책을 뒷받침하고 도내 산업발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계청은 앞으로 지역 거점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간의 연계 활용을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