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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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 광양청년꿈터에서 '2023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랑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현정 광주전남인구정책지원연구센터장이 저출생·고령화와 인구절벽 위기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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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 광양청년꿈터에서 ‘2023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랑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시정 활동을 보장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과 신규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현정 광주전남인구정책지원연구센터장이 저출생·고령화와 인구절벽 위기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번에 위촉된 '2023년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올 한해 동안 토론회와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시는 평균연령이 43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지만, 2022년부터 데드크로스가 시작됐으며 합계출산율도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여기 계신 인구 정책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광양 시민 대표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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