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세계 신기록’ 썼다...최단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위 사진)이 K팝 솔로 가수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지난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팝 솔로 중 최단 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남성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기네스 측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3월 27일 단 3곡으로 409일만에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기록인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411일 보다 2일 단축된 기록이다.

정국은 그룹 내 유일하게 아직 공식 솔로 앨범을 내지 않은 멤버다. 그는 웹툰 ‘세븐 페이츠: 착호’ OST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로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