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시설 없는 양산시, 공원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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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종합장사시설은 단순하게 화장장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추모공원, 봉안시설, 장례식장 등 복합 장례문화시설이 조성되는 것"이라며 "편리하고 쾌적한 명품 종합장사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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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 건립규모·설치지역 인센티브·설치부지 공모안 등 심의
"시립, 민간투자 등 모든 건립 가능한 방법 검토 합의점 도출 예정"
경남 양산시는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추진위는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허태구 위원(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도시개발분과)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건립규모, 설치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설치부지 공모안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시립, 민간투자 등 모든 건립가능한 방법을 검토해 합의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장사시설 인식개선 교육, 설명회를 시작으로, 종합장사시설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종합장사시설은 단순하게 화장장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추모공원, 봉안시설, 장례식장 등 복합 장례문화시설이 조성되는 것"이라며 "편리하고 쾌적한 명품 종합장사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에는 아직까지 장사시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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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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