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서류심사, 창원문화재단 임용후보자 결정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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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회 인사검증TF 소속 의원들이 8일 창원시청 앞에서 조영파(77)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한은정 의원은 이날 "엉터리 서류심사와 보은인사"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고 홍남표 창원시장이 조 후보자에 대한 임용후보자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다음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10일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며 홍 시장을 상대로 조 후보자 임용 철회를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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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회 인사검증TF 소속 의원들이 8일 창원시청 앞에서 조영파(77)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한은정 의원은 이날 "엉터리 서류심사와 보은인사"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고 홍남표 창원시장이 조 후보자에 대한 임용후보자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민주당 인사검증TF는 조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 당시 경력증명서 서류 미비 등이 확인됐다며 심사 자체가 부실하고 엉터리로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는 문화예술 분야 경력이 전무한 데다, 홍 시장 후보 시절에는 선거캠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당선 이후에는 인수위원장을 맡았다.
조 후보자에 대한 창원시의회 차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는 오는 9일 국민의힘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결정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다음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10일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며 홍 시장을 상대로 조 후보자 임용 철회를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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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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