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 27도 '초여름'… 아침엔 '쌀쌀' "겉옷 챙기세요"

이홍라 기자 2023. 5. 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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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는 9일 낮 기온이 최대 27도까지 올라가고, 일교차는 20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오는 9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10~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겠지만 아침 기온이 비교적 낮은 곳이 있어서 내륙에서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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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산책하는 시민들. /사진=뉴스1
화요일인 오는 9일 낮 기온이 최대 27도까지 올라가고, 일교차는 20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동해안과 제주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너울이 유입돼 높은 파도가 치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 제주 동부 및 남부 앞바다에는 시속 30~60㎞의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2~4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서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는 9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10~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겠지만 아침 기온이 비교적 낮은 곳이 있어서 내륙에서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8도 ▲강릉 15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이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7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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