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살크업' 했던 인플루언서, 이번엔 일주일간 8.5kg 증량 '깜짝'
2023. 5. 8. 16:58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인플루언서 김주연(28)이 열흘도 채 안 돼 체중 8.5kg이 늘었다고 고백했다.
8일 김주연은 "7일 동안 +8.5kg 실화냐"라며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 대회, 보디 프로필이 끝나고 운동도, 식단 관리도 안 하면서 딱 일주일 즐기고 왔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몸무게 증량 전후 김주연의 모습이 담겼다. 김주연은 일주일 전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했다며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잠자는 4시간 빼고 24시간 내내 대구 먹방 끝. 체지방만 10kg 날리고 먹는 속세란"이라며 폭풍 먹방에 나선 김주연이었다.
김주연은 "이제 다시 관리 모드 들어가겠다"며 "3주도 아니고 1주 급찐급빠는 또 처음"이라고 단기 다이어트에 돌입할 것이라 알리고는 "원래 먹는 거 좋아해서 사실 이게 원래 제 모습일지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주연은 지난해 방송된 웨이브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 '배틀그램'에 출연했다. 당시 김주연은 1kg당 100만원씩, 증량한 체중만큼 상금이 누적되는 상금 누적 미션에서 13kg가 넘는 '살크업'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주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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