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82주년 기념식…“신약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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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유전자치료제 연구에 진입하고 ADC(항체 약물 접합체) 항암제 기술을 도입하는 등 신약 개발의 범주를 넓히겠다"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이 회장이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82주년 기념식에서 "종근당은 미래 제약 산업을 선도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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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유전자치료제 연구에 진입하고 ADC(항체 약물 접합체) 항암제 기술을 도입하는 등 신약 개발의 범주를 넓히겠다”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이 회장이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82주년 기념식에서 “종근당은 미래 제약 산업을 선도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헬스케어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BT)의 접목을 통한 디지털 치료제가 개발되는 등 첨단 기술 기반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인재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82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챗GPT의 등장, 생성형 AI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병원8사업부 이충훈 부장이 대상을, 글로벌신약RA팀 박기범 과장 외 34명이 가치창조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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