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시온 “새 앨범 ‘피그말리온’, 월요병 이길 수 있는 앨범” [Oh!쎈 현장]

[OSEN=이대선 기자]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원어스의 미니 9집 'PYGMALION'(피그말리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원어스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5.08 /sunday@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원어스 멤버들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원어스(ONEUS)의 미니 9집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쇼케이스의 진행은 카라 허영지가 맡았다.

원어스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PYGMALION'(피그말리온)은 원어스가 사랑한 주체가 본인이 돼 자신들이 이루고 싶은 모습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스스로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앨범이다.

전작인 미니 8집 'MALUS'(말루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으로, 신보에는 기대나 바람이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원어스가 과거의 모습을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건희는 “저희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 앨범 아낌없이 보여드리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그룹을 대표해 이번 앨범을 공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온은 “저희가 월요일 날 노래 발매를 하게됐는데, 월요병 이길 수 있는 앨범 들고 왔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고, 서호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보니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앨범이다. 많이 들려주셨으면 좋겠고, 퍼포먼스가 강조된 무대이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희망했다.

이어 환웅은 “이번 앨범에서 강렬함을 만든 환웅이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머리 색상도 바꿨고 새롭게 변신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건희는 “컴백 전에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세계 팬분들의 사랑을 받고 응원을 받아서 보답드리고 싶은 마음에 많이 준비했다. 칼각, 조각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도는 “8개월만에 돌아온 만큼 한층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어스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PYGMALION'을 발매한 뒤, 타이틀곡 'ERASE ME'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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