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2023 CF Star Contest 5개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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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3 CF(Crowd Funding) Star Contest'를 개최해 우수 기업으로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CF Star Contest'는 대구·경북 유망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IR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퀘스터, ㈜짐보로보틱스, ㈜식파마, ㈜위드콕, 피싱캠 등이다.

예탁결제원은 선정된 기업이 2024년 11월까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중개회사의 온라인 펀딩플랫폼에 등록하면 한 기업당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탁결제원 대구지원 관계자는 "지역 내 벤처·스타트업의 IR 역량을 강화해 크라우드펀딩 모집, 벤처투자 등 후속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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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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