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회 단체들 "간호법 반드시 제정돼야...약속 이행 촉구"

신윤정 2023. 5. 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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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회 단체들은 간호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조속히 공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간호대 교수들로 이루어진 한국간호과학회와 산하 11개 전공별 학회 대표 10여 명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이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고, 이제는 약속을 지킬 시간이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을 조속히 공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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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회 단체들은 간호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조속히 공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간호대 교수들로 이루어진 한국간호과학회와 산하 11개 전공별 학회 대표 10여 명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이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고, 이제는 약속을 지킬 시간이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을 조속히 공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또 간호사는 의료기관뿐 아니라 학교와 유치원 등 지역사회에서도 7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법적 근거가 흩어져 있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업무 범위가 모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고 12만 간호대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간호법 공포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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