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회 단체들 "간호법 반드시 제정돼야...약속 이행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호학회 단체들은 간호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조속히 공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간호대 교수들로 이루어진 한국간호과학회와 산하 11개 전공별 학회 대표 10여 명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이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고, 이제는 약속을 지킬 시간이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을 조속히 공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호학회 단체들은 간호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조속히 공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간호대 교수들로 이루어진 한국간호과학회와 산하 11개 전공별 학회 대표 10여 명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이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고, 이제는 약속을 지킬 시간이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을 조속히 공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또 간호사는 의료기관뿐 아니라 학교와 유치원 등 지역사회에서도 7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법적 근거가 흩어져 있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업무 범위가 모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고 12만 간호대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간호법 공포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겨우겨우 구했다" 日 맥주 품귀현상도...'노재팬' 끝났나? [Y녹취록]
- 호사카 유지 "기시다, 갑자기 서둘러 한국 방문한 이유는..."
- 규제 풀리자 분양가 '껑충'...소형아파트 2천만 원 돌파
- [뉴스라이더] 금연 요청하니 커피 쏟아버린 진상손님 "신고해 봐"
- 英 여성 의원, 찰스 3세 대관식 화제성 장악..."쇼 훔쳤다"
- 적금 깨고 빚내서 미국 주식·코인 투자...돈 빠져나가는 한국 [앵커리포트]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돼지불백 50인분"…이번에는 군 간부 사칭 '노쇼'까지?
- '자사주 10조 매입' 삼성전자 반등 탄력...6%대 상승 출발
- 러-우크라 '1,000일' 전쟁 "당장 끝내라"...각국 시위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