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내달 9일까지 비축물자 이용 혁신·수출기업 모집

김준호 2023. 5. 8.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비축물자 이용 혁신·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수출실적 합계가 300만달러 이상이거나 3년 평균 연매출액의 50% 이상인 기업, 조달청 지정 G-PASS기업·혁신제품 지정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글로벌 강소기업 가운데 1개 이상 해당하는 기업이다.

조달청은 선정된 기업에 대해 향후 3년간 비축물자를 이용할 때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비축기지 [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조달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비축물자 이용 혁신·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수출실적 합계가 300만달러 이상이거나 3년 평균 연매출액의 50% 이상인 기업, 조달청 지정 G-PASS기업·혁신제품 지정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글로벌 강소기업 가운데 1개 이상 해당하는 기업이다.

G-PASS 기업은 품질·기술 등 경쟁력이 우수한 조달기업 가운데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려고 지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조달청은 선정된 기업에 대해 향후 3년간 비축물자를 이용할 때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제 원자재 가격·환율 상승, 수급 상황 등에 따라 1∼3% 할인 방출하는 비축물자 물량을 우선 배정하게 된다.

조달청은 비철금속 6종(알루미늄·구리·니켈·아연·주석·납)을 22만5천t 비축하고 있다.

이종욱 청장은 "비철 원자재를 이용해 상품을 제조·수출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