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美 원정출산 논란 '불똥'…"자녀 병역 혜택 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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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가 오는 7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출산할 예정이라 밝힌 가운데 미국 원정 출산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안영미는 출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아주 가는 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며 출산 후 다시 귀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안영미가 자녀의 복수 국적 취득과 병역 혜택 등을 위해 미국 출산을 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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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신봉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셀럽파이브 안영미 탈퇴 방지 뇌물 전달식. 근데 왜 봉선이가 울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안영미는 출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에 신봉선은 안영미를 위해 세상에 태어날 아이의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선물했다. 그는 "의미 있는 걸 해주고 싶었다. (미국) 간다고 하니까 내가 눈물이 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아주 가는 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며 출산 후 다시 귀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안영미가 자녀의 복수 국적 취득과 병역 혜택 등을 위해 미국 출산을 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원정 출산으로 태어난 남자아이는 복수 국적을 유지하다가 만 18세 이전에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 병역을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안영미가 현재 남편이 있는 LA에서 출산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출산 장소는 개인의 자유에 따른 것이며 안영미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8일 안영미의 소속사 미디오랩시소 측 관계자는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미국으로 떠날 계획이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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