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새만금 2차 전지 특화단지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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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전국 4개 시도가 뛰어든 가운데 정운천 국회의원이 산자부 산업정책실장 등 주무 부처 관계자를 면담하고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했다.
현재 2차전지 특화단지는 전북 새만금을 비롯해 충청북도(오창), 경상북도(포항), 울산광역시 등이 공모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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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RE100 실현 가능 유일한 지역 강조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전국 4개 시도가 뛰어든 가운데 정운천 국회의원이 산자부 산업정책실장 등 주무 부처 관계자를 면담하고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8일 면담에서 "최근 LG화학, GEM 등 2차전지 기업 21개사가 5조 2천억 원 가량의 투자 협약을 맺었고, 현재 7개 업체와 3조 8천억 원 가량의 투자 협약을 두고 협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은 지난해 국내 최초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되는 등 2040년까지 RE100 실현이 가능한 사실상 전국에서 유일한 지역"이라면서 "정부가 적극 나서서 힘을 실어줘야 할 때"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기술을 선점해 경제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입지, 기반시설, 인허가 신속 처리를 비롯해 각종 세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현재 2차전지 특화단지는 전북 새만금을 비롯해 충청북도(오창), 경상북도(포항), 울산광역시 등이 공모한 상태이다.
민간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의 검토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올 상반기 또는 늦어도 여름까지 선정해 내년도 국비까지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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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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