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시 미래전략팀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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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낼 미래전략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전략팀은 서귀포시 시책발굴동아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위해 새내기 공직자(8∼9급)를 중심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5개 팀, 35명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자원순환 선도 시책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투명 페트병 직접처리 사업의 올해 수익액이 5천600만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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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낼 미래전략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전략팀은 서귀포시 시책발굴동아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위해 새내기 공직자(8∼9급)를 중심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5개 팀, 35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7월까지 3개월간 시의 미래과제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 등을 고민하게 된다.
발굴과제에 대해서는 8월중 온라인 시민투표와 결과 발표회를 거쳐 우수 시책을 선정하고, 우수 팀에는 국내외 시찰,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직접처리 수익액 5천600만원 돌파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자원순환 선도 시책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투명 페트병 직접처리 사업의 올해 수익액이 5천600만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하루 평균 0.78t씩의 투명 페트병을 수집해 톤당 60만5천원에 매각하고 있으며, 매각 총량은 94톤에 이른다. 투명 페트병 수거에는 지난해부터 전용 수거 전용 압축 차량(2대)을 투입하고 있다.
매각된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의 폴리에스테르 원료로 공급돼 공장에서 가공을 거쳐 운동복, 신발 등으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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