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이, 중국 '캔톤페어' 참가..세계 시장 확대 나서

이두리 기자 2023. 5. 8.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케이케이(대표 장광식)가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캔톤페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티케이케이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 무선 스팀 물걸레 청소기 'AKS-5000' 및 플로어 타입 신제품 'AKS-3000'을 선보였다.

또 해외를 타깃으로 개발 중인 올인원 무선 스팀 물걸레 청소기 'AKS-7000'과 가볍고 슬립한 콘셉트로 개발 중인 2kg 무게의 제품 'AKS-1000'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케이케이(대표 장광식)가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캔톤페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티케이케이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 무선 스팀 물걸레 청소기 'AKS-5000' 및 플로어 타입 신제품 'AKS-3000'을 선보였다. 'AKS-3000'은 최근 서울 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된 제품이다. 회전 물걸레판으로 스팀 청소하던 방식이 아닌 밀대형으로 기존 제품보다 가볍고 기능을 간소화했다.

또 해외를 타깃으로 개발 중인 올인원 무선 스팀 물걸레 청소기 'AKS-7000'과 가볍고 슬립한 콘셉트로 개발 중인 2kg 무게의 제품 'AKS-1000'도 선보였다. 'AKS-7000'은 진공 청소, 스팀 청소, 물청소가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디자인 개발 단계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티케이케이 관계자는 "기존 제품 및 'AKS-7000' 등 신규 모델을 선보이고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며 "수출 상담액은 약 30만달러로 해외 시장을 향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의 카펫 문화를 겨냥해 개발한 'AKS-7000'이 해외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업계 최초 무선 스팀 물걸레를 출시한 회사로서 기술력뿐 아니라 인정받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중국 '캔톤페어 티케이케이 부스 전경/사진제공=티케이케이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