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강 中외교부장, 8~12일 독일·프랑스·노르웨이 방문

정윤미 기자 2023. 5.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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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강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AFP통신이 중국 외교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친 부장은 이번 순방에서 아날레나 베어복 독일 외무장관,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 아니켄 휘트펠트 노르웨이 외무장관과 각각 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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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6일(현지시간) 이슬라마바드 외무부에서 빌라왈 부토 자르다리 파키스탄 외무장관과 전략 대화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을 향해 탈레반을 겨냥한 독자 제재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친강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AFP통신이 중국 외교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친 부장은 이번 순방에서 아날레나 베어복 독일 외무장관,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 아니켄 휘트펠트 노르웨이 외무장관과 각각 회담을 갖는다.

친 부장의 유럽 순방 일정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를 중재하겠다고 나섰고, 미국 등 서방이 전쟁 종식에 중국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발표돼 관심이 모인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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