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3년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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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시내버스 전체 차량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시내버스 26개 업체 1천647대를 대상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직접 방문,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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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시내버스 전체 차량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시내버스 26개 업체 1천647대를 대상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직접 방문,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하차문 안전장치 상태, 승강문 파손 여부와 작동상태, 가속페달 잠금장치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와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 쾌적한 버스 환경 개선과 승객 편의를 높힐 전반적인 사항들이다.
대구시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그 외의 사항은 자체 시정토록 행정지도한 후 미이행 시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며 일제점검 결과는 업체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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