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초비상 ‘1.1이닝 조기 강판’ 곽빈, 8일 검진 결과 허리 염좌로 1군 엔트리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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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이 허리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 구단은 5월 8일 투수 곽빈과 외야수 강진성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밝혔다.
두산은 "곽빈 선수가 8일 오전 청담리온정형외과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허리 염좌로 판정받았다. 우선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뒤 회복세에 따라 추후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곧바로 두산 코치진이 마운드에 올라갔고, 곽빈은 허리를 부여잡은 채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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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이 허리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 구단은 5월 8일 투수 곽빈과 외야수 강진성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밝혔다.
두산은 “곽빈 선수가 8일 오전 청담리온정형외과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허리 염좌로 판정받았다. 우선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뒤 회복세에 따라 추후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회 초에도 곽빈은 좀처럼 제구가 잡히지 않았다. 곽빈은 2회 초 1사 뒤 박동원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뒤 박해민과 홍창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문성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곽빈은 갑작스럽게 허리를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곧바로 두산 코치진이 마운드에 올라갔고, 곽빈은 허리를 부여잡은 채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몸을 다 풀 새도 없었던 최승용이 갑작스럽게 마운드에 올랐다. 최승용은 김현수에게 희생 뜬공, 오스틴에게 3점 홈런을 맞고 곽빈의 승계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날 곽빈의 등판 기록은 1.1이닝 4피안타(1홈런) 1탈삼진 3사사구 6실점이 됐다. 곽빈의 시즌 평균자책은 2.53까지 치솟았다.
토종 에이스 이탈로 초비상이 걸린 두산은 선발 로테이션 재정비에 들어가야 한다. 최근 불펜으로 이동했던 최승용이 자연스럽게 곽빈의 빈 자리에 다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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