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8일 적성 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 등 150여명 준공식 참석

[더팩트 | 순창=김성수 기자] 전북 순창군이 8일 적성 문화복지센터에서 정화영 부군수를 비록한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성면 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거점 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 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센터 준공등 지역민의 역량강화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문화복지센터에는 주민 사랑방인 카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봉사를 위한 세탁실, 공유주방,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로 조성되어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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