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년 허브하우스' 착공…원도심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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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원도심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청년 허브하우스'가 건립된다.
진주시는 8일 성북동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청년허브하우스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청년허브하우스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안전한 숙박시설을 갖춘다"며 "주변 상권을 비롯한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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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의 원도심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청년 허브하우스'가 건립된다.
진주시는 8일 성북동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청년허브하우스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곳은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심 거점시설이다.
시는 2024년까지 사업비 201억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7천978㎡ 규모로 조성한다.
시설은 청소년 진로 체험관, 청소년생활관, 북카페,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청년허브하우스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안전한 숙박시설을 갖춘다"며 "주변 상권을 비롯한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성북지구를 비롯한 강남·중앙·상대지구 등 4년 연속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관련 사업 추진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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