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단체 "대북전단·의약품 북한으로 보냈다"
권준수 2023. 5. 8. 16:43
탈북민단체가 의약품과 대북 전단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5일 새벽 인천 강화도에서 타이레놀과 비타민과 함께 북한의 인권실태를 고발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풍선 20개에 실어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풍선에는 핵과 미사일 도발에 열중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한 비난 문구가 담긴 현수막도 달았습니다.
이 단체가 대북전단을 북쪽으로 살포한 건 지난달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겨우겨우 구했다" 日 맥주 품귀현상도...'노재팬' 끝났나? [Y녹취록]
- 호사카 유지 "기시다, 갑자기 서둘러 한국 방문한 이유는..."
- 규제 풀리자 분양가 '껑충'...소형아파트 2천만 원 돌파
- [뉴스라이더] 금연 요청하니 커피 쏟아버린 진상손님 "신고해 봐"
- 英 여성 의원, 찰스 3세 대관식 화제성 장악..."쇼 훔쳤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단독] "싱글맘 사망 전 경찰에 알렸다"...'불법 추심' 신속 수사 방침 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