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신임 대표에 강은경 전 서울시향 대표

장병호 2023. 5. 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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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경(53)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가 서초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고 서초구가 8일 밝혔다.

서초문화재단 관계자는 "(강 신임 대표는) 예술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로서 서초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서초문화재단은 2015년 설립돼 올해 8주년을 맞이했다.

지역 주민을 위한 공연, 전시, 지역문화사업, 도서관 등의 사업, 서초구 대표축제 '서리풀페스티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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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강은경(53)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가 서초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고 서초구가 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사진=서초문화재단)
강 신임 대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벤자민 N. 카도조 로스쿨에서 지식재산법 석사과정을 밟았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정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향 대표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추계예대 겸임교수, 숙명여대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서초문화재단 관계자는 “(강 신임 대표는) 예술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로서 서초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서초문화재단은 2015년 설립돼 올해 8주년을 맞이했다. 지역 주민을 위한 공연, 전시, 지역문화사업, 도서관 등의 사업, 서초구 대표축제 ‘서리풀페스티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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