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하늘 맑고 공기질 깨끗…큰 일교차 주의

차민진 2023. 5. 8. 16: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맑은 하늘에 따듯한 햇살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공기질도 깨끗해서 가시거리가 20km 안팎으로 탁 트여 있는데요.

낮 기온도 쑥쑥 올라서 오늘 서울 기준 최고기온 22도까지 높아졌고요.

갈수록 따듯해져서 당분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쌀쌀하기 때문에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에서 많게는 20도 이상 벌어진 곳도 있는데요.

당분간 하루 사이 기온 변화가 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 소폭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4도, 대전 25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대구 27도, 광주 24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내륙은 맑아졌지만, 해상으로는 물결이 여전히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남해상과 동해상 곳곳으로는 현재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일까지 동해안과 제주 해안은 너울로 인한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요.

날도 평년 수준을 넘나들면서 따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맑은하늘 #완연한봄 #일교차 #너울주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