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구리한강시민공원으로 유채꽃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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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구리한강공원에서 유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기 구리시는 오는 12일부터 사흘 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에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지역상권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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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번 주말 구리한강공원에서 유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기 구리시는 오는 12일부터 사흘 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6만1000㎡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의 아름다움과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잔디광장에 설치될 특설 무대에서는 12일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을 시작으로 13일 개막식에는 소찬휘, 군조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14일 폐막식에는 케이시, 나태주, 박상철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곳곳에 풍물놀이와 물고기 모양의 화려한 조명을 비롯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구리시 대표 시장인 구리전통시장과 중소기업 제품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관 등 지역경제활성화관도 운영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소방서 안전체험을 비롯해 연날리기, 커피만들기, 물고기 뜰채체험 등 다양한 유료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있다.
시는 관람객들 편의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구리역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 구간에 마을버스 2번, 5번, 6번, 6-1번, 7번, 8번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에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지역상권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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