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메이징 익산시' 대체할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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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jy8808@daum.net)]전북 익산시가 지역의 미래성을 대표할 새로운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징물 개발로 익산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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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기자(=익산)(baejy8808@daum.net)]
전북 익산시가 지역의 미래성을 대표할 새로운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징물 개발로 익산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8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대표상징물(BI), 캐릭터리뉴얼 및 이모티콘 제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도시 핵심 가치와 시민 의견을 반영한 미래 비전을 담기 위해 도시브랜드 네이밍 및 디자인 등을 새롭게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동선화 캐릭터를 리뉴얼해 젊고 역동적이며 명쾌한 이미지를 캐릭터에 더욱 부각시키고 리뉴얼된 캐릭터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이모티콘 등도 함께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익산시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방향을 결정하게 될 중요한 시작점으로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월 최종보고회 순서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이미지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익산시의 가치를 높여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다방면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여 우리시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종윤 기자(=익산)(baejy88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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