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23년 전북군산 소부장 지원센터 사업 선정

고석중 기자 2023. 5. 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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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대학교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3년 전북군산 스마트 그린산단 소부장 지원센터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8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산업의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입주기업의 혁신제품 개발역량 강화와 기술 내재화를 위해 추진된 대형 국책 사업으로 총 4년에 걸쳐 196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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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동차산업의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분야 전환과 기술 고도화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3년 전북군산 스마트 그린산단 소부장 지원센터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8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산업의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입주기업의 혁신제품 개발역량 강화와 기술 내재화를 위해 추진된 대형 국책 사업으로 총 4년에 걸쳐 196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산대는 기계공학부 교수진과 고등기술융합연구원이 참여해 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위한 기업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이 센터는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분야의 소재·부품의 성능평가와 시험·인증을 위한 장비를 갖추고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동 참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전북테크노파크는 군산대와 협력해 전장부품 성능평가지원과 기업맞춤형인력양성, 스마트 제조공정 보급과 고도화 사업 등을 수행한다.

유경현 교수(기계공학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자동차산업의 업종 고도화를 위한 오픈랩 프로젝트, 원포인트 멘토링, 전장품 성능평가, 혁신제품 사업화와 제품 고급화 등의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학 공동기술 개발과 다양한 기업지원 등에 있어 괄목할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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