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 작년 국내 매출 5552억 8.7%↑

박미선 기자 2023. 5. 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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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ZARA)의 지난해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자라리테일코리아와 아이티엑스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자라의 온·오프라인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한 5552억원, 영업이익은 71.4% 증가한 639억원을 기록했다.

자라의 오프라인 실적은 자라리테일코리아로 집계되고, 온라인 실적은 아이티엑스코리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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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코엑스몰점 오픈런 이미지(사진=자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ZARA)의 지난해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자라리테일코리아와 아이티엑스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자라의 온·오프라인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한 5552억원, 영업이익은 71.4% 증가한 639억원을 기록했다.

자라의 오프라인 실적은 자라리테일코리아로 집계되고, 온라인 실적은 아이티엑스코리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라 측은 "온·오프라인 재고 통합 관리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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