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전문가 되기"…서울시립미술관, 5~6월 무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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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현대미술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195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이란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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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현대미술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195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이란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이달 10일에는 신정훈 서울대 서양화가 교수가 '현대, 추상, 전위'란 주제로, 17일에는 송희경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초빙교수가 '1950년대 이후의 동양화'란 주제로, 24일에는 정연심 홍익대 예술학과 교수가 '한국의 추상: 단색화'란 주제로, 31일에는 김종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이 '민중미술 운동의 현실주의 미학'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6월7일에는 양은희 한예종 겸임교수가 '비엔날레, 대안공간, 큐레이터쉽'이란 주제로, 14일에는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가 '90년대 미술의 전개'란 주제로, 16일에는 정현 인하대 조형예술학과 교수가 '대안, 제도, 세계화: 예술 실천을 향한 경로들'이란 주제로, 23일에는 류한승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가 '매체의 확장과 접속: 글, 움직임, 소리'란 주제로, 30일에는 구정연 리움미술관 교육연구실장이 '2000년 이후 서울, 자기조직화, 컬렉티브'란 주제로 강연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26일 오전 11시까지이다. 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강의별 최대 300명까지 접수한다. 매주 월요일 최종 확정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서소문본관에서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주제로 △현대미술 △감상론 △디지털 미술 △컬렉팅 분야의 강연을 6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6월3일에는 이소영 작가가 '애호가로서 미술 작품 소장하기'란 주제로, 10일에는 박영택 경기대 교수가 '한국현대미술을 보는 안목'이란 주제로, 17일에는 안진국 미술평론가가 '소유에서 소유권으로: 디지털 미술의 복제성과 NFT'란 주제로, 24일에는 심상용 서울대 교수가 '비엔날레와 미술 시장의 맥락에서 보는 현대미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모집인원은 강연별 120명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두 강연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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