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나폴레옹·처칠·마오…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움직인 전략가들

[글로벌 신간] '더 뉴 메이커스 오브 모던 스트레티지'
원제: The New Makers of Modern Strategy: From the Ancient World to the Digital Age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군사적, 정치적 전략에 관한 최신 연구다. 수 세기에 걸쳐 완성된 전쟁 및 국가 전략 이론과 실천을 형성한 시대별 주요 전략가들을 소개한다.

이 책의 내용 구성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냉전과 9·11 이후 시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고대와 현대의 전략의 주제를 모두 연구하고 시대별 전략적 사고에 대한 체계적이고 비교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시대를 초월한 효과적인 전략의 공통점을 평가하고 오늘날 전 세계 전략가들에게 도전하는 혁명적인 변화를 추적한다. 전 세계적으로 무질서가 점점 더 심화하는 가운데 소개되는 전략의 역사에 대한 연구는 그 어느 때보다 시사적이다.

이 책은 투키디데스, 손자, 클라우제비츠, 나폴레옹, 처칠, 마오, 벤구리온, 앤드류 마샬, 시진핑, 카셈 솔레이마니 등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전략가들로부터 중요한 교훈을 추출해 소개한다.

저자인 할 브랜즈는 존스홉킨스대학교 고등국제문제연구소의 국제관계학 교수이자 미국기업연구소 선임연구원이며 블룸버그 오피니언의 칼럼니스트다. 2015~2016년 미 국방부 전략기획담당 특별보좌관을 지냈고, 미국 국방전략위원회의 수석필자를 맡았다.

△ 더 뉴 메이커스 오브 모던 스트레티지/ 할 브랜즈 글/ 프린스턴 유니버시티 프레스/ 1200페이지/ 33.34달러(하드커버)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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