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짜슐랭’ 새 모델에 김우빈…신규 TV CF 온에어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5.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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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오뚜기]
오뚜기는 짜장라면 ‘짜슐랭’의 새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하고 신규 TV CF를 온에어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영화관 라운지를 배경으로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김우빈의 존재감과 짜슐랭만의 정체성을 잘 담아냈다.

김우빈은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아직도 물을 버려? 작작해, 복작복작!’이라는 멘트를 통해 물을 버리지 않는 짜슐랭만의 차별화된 조리법인 ‘복작복작’을 위트있게 표현한다.

아울러 ‘이런게 짜슐랭 급이지!’라는 대사와 함께 깔끔한 면치기를 보여주며 짜슐랭의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소개한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짜슐랭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새로운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으로, 쫄깃하고 찰진 면과 풍부한 스프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의 중량을 늘렸고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했다. 또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해 감칠맛과 풍미를 보강한 점 등이 인기 요인이라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김우빈을 통해 짜슐랭의 차별성을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한다”며 “기존과 달리 물을 버리지 않는 짜슐랭으로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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